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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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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문화의전당 ‘예술가곡의 밤 음악회’·‘청년작가 기획전시’ 열려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03 10:22

↑↑ 청년작가 기획전시
[기동취재팀=기동취재팀]고창군이 로비음악회와 고창출신 청년작가 기획전을 진행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예술의 향기로 물들이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높을고창, 예술가곡에 물들다! 예술가곡의 밤(9일·16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로비)=이탈리아 가곡과 독일 가곡을 연주하는 예술가곡의 밤을 선보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고창문화의전당의 레퍼토리 가곡음악회로 정착시키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담은 가곡의 향기를 한 껏 발산한 예술가곡의 밤 로비음악회는 2회를 마감하고, ‘시대를 초월한 가곡열전’, 이탈리아 가곡 ‘낭만주의 시대의 선율’ 등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 횟수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객이 점점 증가해 로비를 활용한 음악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i 청년을 보다! High 고창을 잇다! 고창출신 청년작가 기획전(10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어린 시절 지역에서 나고 자라며 작가의 꿈을 키운 3명의 지역출신 청년작가들의 꿈이 펼쳐진 조각, 한국화 등 청년작가들의 예술적 시도와 고유한 예술세계, 실험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기획전시를 열었다.

조각가 이재문 `헌 옷의 표정`, 한국화가 박철종 `인물과 표정`, 조각가 조진규 `축적된 산물들` 등 3인 연합전으로, 작가별 주제와 전시 존을 구분해 전시하고 있다.

고창군은 예술가와 군민이 미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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