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수능 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개시(사진_완산서)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021년 수능일을 앞두고, 청소년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팀은 최근, 관내 학생들간 코로나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환경속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자칫 들뜬 분위기속에 일탈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능일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및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하고, 방역물품등을 배포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가 수능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칫 청소년들이 일탈행위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전주 객사, 신시가지 일대 등을 교사들과 합동으로 가시적 순찰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선제적 활동을 펼친다.

한편, 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수능일까지 뿐만 아니라 수능후까지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수능을 치루고 일상으로 복귀할수 있도록 맞춤형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