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우회 행사장면(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22일, 재경전라북도경우회(회장 한기만)는 도경우회 사무실에서 전북경찰청 임상준 경무과장, 구용기 경우회 수석부회장 등 20여명 참석, 제58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포상 및 표창장 수여, 내외빈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지고 기념촬영 순으로 치러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최소의 임원만 참석, 간소하게 치러졌다.

포상 및 감사장 수상자 기념쵤영(사진_굿모닝전북)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제58주년 경우의 날 축하영상과 경우회 발전 영상을 시청하고, 포상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먼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구용기 수석부회장을 축하하고, 경찰청장 감사장은 천상덕 도경우회 자문위원장, 전북청장 감사장은 오운석 도경우회 이사, 김은영 전주시의회 행정상임위원회위원장, 최명철, 강승원 의원, 중앙경우회 감사장은 채종술 자문위원, 도경우회장 감사장은 곽시근 자문위원이 각각수상했다.

한기만 회장 기념사(사진_굿모닝 전북)

이어서 한기만 도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리고, 행복이란 자기 만족에 있다면서 행복감은 물질의 다과가 아니라면서 행복하게 살자는 말로 기념사를 대신했다. 축사 순서에서 이형세 전북청장은 "경우회원 여러분이 현직에 계실 때와 다름없이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심과 지난 16일 전북도경우회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경우회의 친목과 치안협력에 공헌해주실 천상덕 자문위원징님을 비롯한 열여섯분의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재향경우회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자문위원회 위촉 등 경우회의 왕성한 활동에 더욱 기대가 된다"고 치하했다.

천상덕자문위원장 축사(사진_굿모닝전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미래비전 플랫폼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