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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자치도, 전북경찰청, 전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 협조,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협력,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추진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통사고 분야와 범죄 분야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시책 홍보와 체험부스 운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기관 간 보이스피싱 예방 협업 방안 발굴과 홍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청소년 등 맞춤형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등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용 차량 지원 방안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예산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신일섭 사무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