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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띠 착용 캠페인(사진_전북청)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5월 27일 출근길 전북 도내 모든 시·군에서 화물차, 버스 등 영업용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은 전주 효천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대형 화물차 및 버스 등 영업용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단과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도내 총 27개 장소에서 경찰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지자체 등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총 63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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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띠 착용 캠페인(사진_경찰청) |
경찰은 대형차에 경우 안전띠 미착용 사고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오고 추락에 의한 충격 위험이 큰 편인데, 운전자들이 클립 사용, 벨트 위 착석 등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면 큰 부상 위험이 발생한다며, 이에 전국적으로 “안전띠는 습관입니다.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를 정하여 안전띠 착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안전띠 미착용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위험성이 높은 안전띠 위험구간 49개소를 선정하여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올바른 안전띠 착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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