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 안내(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28~29) 실시된다.

오전 7시 30경, 완산구청 4층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벌써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귀가했다. 그럼에도 4층 복도에 줄을 선 투표 행렬이 길다.

사전투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사전선거 투표에서 이렇게 줄을 서서 아침 일찍부터 투표를 한 사례가 이번 대선 투표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내란 응징 선거, 국민의힘의 독재방지 선거 과연 국민들은 어느편을 손들어 줄것인가. 전라북도 전체 투표율이 6%를 넘기고 있어 이런 속도라면 오늘과 내일 30%에 육박할 듯한 기세다.

사전투표를 하지말자는 부정선거운동가들도 사전 투표를 독려해야 할 입장이 된것 같다. 

투표장으로 향하는 전주시민 김아무개(67세)씨는 " 이번 선거는 내란정국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똑 같은 세력이 재집권하면 민주주의 가 무너질 것 같아 가족들을 독려해 같이 왔다"고 말해 앞으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전투표 안내표지(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사전선거 투표일은 28~29 06:00~18:00까지 2틀간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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