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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다.
김민석 강훈식 위성락 강유정 등 제22대 국회에서 이 대통령과 호흡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발탁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4선인 김민석 의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김 의원에 대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비서실장에는 이번 대선 캠프 종합상황실장인 강훈식 의원을 임명했다. 첫 70년대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젊음의 힘을 빌어 국정 현안을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