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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외국인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사진_덕진서)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지난 4일,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범죄 예방과 법률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법과 제도, 사회 규범 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대상 범죄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한국의 주요 법률 및 생활규범, 최근 발생하는 강력범죄 사례 및 예방법, 피해자 지원 제도 등을 교육 홍보했다.
김인병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상호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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