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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조원 규모 국가전략산업 "피지컬 AI" 협력..
정치

정동영, 1조원 규모 국가전략산업 "피지컬 AI" 협력 생태계 구축 선언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7/08 14:33 수정 2025.07.08 15:17
- 전북, 피지컬 AI 핵심지 실증 거점단지 조성
- 전북 정치권, 이업, 학계 협력 생태계 구축
- 정동영 전북 미래먹거리 , 2030년까지 1조 사업으로 추진

전북을 피지컬ai 메카로(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 AI산업의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한다.

 

8일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열린 '피지컬AI 국가전략사업 예산 확보' 기자회견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이성윤 민주당국회의원, 김관영 전북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 카이스트 김경수 부총장,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 김광수 원장, 네이버 윤희영 상무, 리벨리온 신성규 CFO, 전주 현대자동차 공장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대거 참석해 피지컬AI 추경에산 확보를 환영하며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 빠졌던 피지컬AI 실증 인프라 예산 229억원이 국회 과장위 예산 소위 논의를 거쳐 증액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올해 예산 229억원에는 민간 및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된다. 

 

정동영 의원은 "전체 사업을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로 추진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AI 실증 거점으로 지정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총 사업비 197억은 과기부 예결소위에서 증액을 관철해 기재부에서 수용토록 하고 본회의 통과를 시키는 과정에서 정 의원의 피나는 노력이 뒷받침됐다.

 

본회를 통과한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중(PoC)사업' 예산 229억 원(총 투자규모 382억, 국비 229억(60%), 지방비 포함 민자 153억원(40%))은 전북지역에 피지컬 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으로 과기부의 '피지컬AI 핵심기술 PoC' 사업에 반영된다. 

 

정동영 의원은 " 이번 피지컬 AI 예산 확보는 새만금 이후 40년 만에 전북이 손에 잡히는 미래산업 기반을 갖춘 역사적 전환점이다"라며 "피지컬AI는 전북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AI 주권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 되고, 아울러 전북이 피지컹 AI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피지컬 AI(Physical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며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본 보에서는 추가로 피지컬AI 사업관련 1~3보까지 게제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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