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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진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7/21 15:01 수정 2025.07.21 15:08
- 취약계층 고령 농업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농촌복지 실현 앞장 -

용진뇽협, 현장봉사단과 주거환경 개선(사진_농협)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21일, NH농촌현장봉사단과 손잡고 완주군 용진면 관내의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주거 취약 문제를 해결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령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협력하여 농촌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오래된 주택의 낡은 창호 교체, 벽지·장판 보수, 화장실 개보수 등 실질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현장에 꼭 필요한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진 용진농협 조합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업인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완주군지부장은 “농촌지역 취약계층과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농촌복지의 실현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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