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 봉사활동(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EBTS 협동조합 전주덕수지국(지국장 김성수) 조합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장마로 물이 불어난 전주천 일대에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환경 보호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화 작업을 넘어 우리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오염된 자연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전주천의 수질 오염을 줄이고 자연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믿음이 모여 하나의 의미있는 움직임으로 이어진 것이다. 비록 적은 수이나 그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정성을 다하면 다른 시민들 역시 동참해 주실것을 믿는다는 신념이 앞 선 것.

EBTS 협동조합 전주덕수지국은 앞으로도 환경 경제 공익의 선순환을 이끌어 가기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한 끊임없는 봉사의 길로 가기를 다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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