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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시의회-장애인 문화예술·복지단체와 간담회

이창호 기자 khh621222@gmail.com 입력 2025/07/25 20:30 수정 2025.07.28 13:39
전주지역 장애인 문화예술·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전주시의회, 장애인문화예술 단체와 간담회(사진_시의회)

                                                           

[굿모닝전북신문=이창호기자] 7월 25일, 전주시의회는 장애인 문화예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시의회 의장 남관우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장애인 관련 문화·복지 단체의 관계자 8인이 참여하여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참석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전주시지부,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 전북장애인 복지문제 연구소, 전주시지소, 전주시 장애인 복지협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이 문화 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관우 의장은 “장애인이 사회적·제도적으로 배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결정자와 장애인 단체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전주시의 장애인 정책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창호기자 khh6212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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