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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사진관 대상 노쇼사기 예방 홍보..
사회

아중지구대, 사진관 대상 노쇼사기 예방 홍보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7/28 13:50 수정 2025.07.28 14:15
- 아중지구대, 관내 사진관 방문하여 사기 수법 전파 및 예방 홍보

영정사진 노쇼사기(사진_덕진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아중지구대(지구대장 엄두석)는 최근 덕진구청 공무원을 사칭한“영정사진 노쇼 사기”가 연이어 발생하여 관내 사진관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사기범들은 사진관을 대상으로“구청 복지사업 일환으로 영정사진을 맞추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접근한 후 구매대행 사기나 허위 예약을 하는 수법을 사용하여 사진관 업주들에게 커다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아중지구대에서는 관내 사진관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하여 사기 수법을 설명하고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안내 및 협조 요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최근 사기 수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업소와 시민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예약이나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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