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북경찰청,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피서지 범죄 예방 강..
사회

전북경찰청,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피서지 범죄 예방 강화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7/30 14:23 수정 2025.07.30 14:30
-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 강화
- 불법카메라 설치 근절

불법설치 카메라 탐색(사진_전북청)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7월30일(수요일) 부안군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직접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증가할 수 있는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휴가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김철문 전북청장은 고사포 해수욕장 내 샤워장, 화장실,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경찰 특수장비를 활용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피서객과 상인들에게 성범죄 예방 리플릿 (신고 방법)을 배부하는 등 성범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한 경찰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전북경찰은 ‘앞으로도 도내 주요 피서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