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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청장 이형세)이 현장 대응력 강화 및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11. 29. ~ 12. 2. 14:00 ~ 18:00(4일간), 112접수·지령요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day를 전북청 5층 소통마당에서 진행했다.
교육day는 접수 및 상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신고 사례를 분석·공유, 재개정된 법령·지침, 타기능 협업 업무 등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들을 매월 4일간 집중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청 상황팀은 물론 경찰서 지령요원까지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타청 사례를 분석·공유하고, 신변보호,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사회적 약자 신고 접수·지령·상황관리에 대한 상황판단력 향상을 위해 접수·지령 실습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 강사는 소관 기능관련 전문 실무자를 강사로 섭외하여 단계별 핵심 조치사항을 교육하고, 실제 신고 사건 중 애매하였던 사례 질의를 통해 미흡사례 발생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였으며,
이뿐만 아니라 신고자의 절박한 심정에 공감하는 접수기법 토의, 접수요원 간 신고자―접수요원 역할극 시연, 상호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등 부실사례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총경 강태호)은 ‘앞으로도 112요원이 단 1초라도 더 빠르게 신고자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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