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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민주진보단일후보 천호성 기자회견 장면(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천호성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는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넘버원(Number One)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잠재력과 적성을 중심으로 키우는 ‘온리원(Only One) 교육’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진학,진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감이 되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온리원 진학과 진로교육’ 프레임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첫째로, 대부분의 시·도에 설치돼 있지만 전북에만 없는 ‘전북학생진학과 진로교육원’ 신설을 약속했다. 교육원은 학생의 수준·성향에 맞는 교과 연계 진로체험, 재능 계발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둘째, 학생의 성적, 독서, 창체 등 비교과 활동, 심리 데이터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별 적합 전공과 진로 포트폴리오, 대입전형까지 추천하는 ‘AI 진학·진로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셋째, 초6, 중3, 고3 전환기에 운영되는 ‘진로연계학기’ 내실화도 강조했다. 특히 고3 학생에게는 수능 이후 금융교육, 대학 생활 설계 등 실질적 준비 과정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넷째, 전북 특색을 담은 ‘전북형 오디세이학교(1년 갭이어 자유학년제)’ 도입을 추진한다. 그는 “농생명,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 전북의 강점을 살린 장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전북에서 자란 것’을 자랑스러워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북 특성화고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39.7%)라는 점을 지적하며, 글로컬특성화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지역 전략 산업(피지컬AI·푸드테크 등)과의 연계, 지자체, 교육청, 기업의 공동 인재양성-채용 보장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그는 “온리원 진학,진로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맞춤형 교육이자,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설 생존 전략”이라며 “AI 시대에 필요한 개인과 지역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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