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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 철회…이남호·유성동 “검증 회피” 비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2/26 10:04 수정 2026.02.26 10:26

유성동, 이남호 예비후보(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교육개혁위원회(시민단체로 구성)의 후보 검증이 진행되던 가운데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민주진보 단일후보 입후보를 철회하자, 경쟁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논평을 통해 “천 후보가 전북교개위의 부적합 결정을 예견하고 전략적으로 철회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 “교육감의 도덕성은 교육행정 전반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북교개위에 그간의 검증 경과와 결과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천 후보가 교수로 재직 중인 전주교육대학교에 대해 집필물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와 결과 공개를 촉구했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천 후보의 철회를 “검증을 앞둔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검증 절차를 끝까지 감당하는 것이 공직 후보자의 책임”이라며, 전북교개위에 철회 경위와 관련 규정, 구체적 사유 등을 도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 “대학에서의 연구윤리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전주교대의 자체 조사 착수와 투명한 결과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호성 후보 측은 무대응키로하고, 전북교개위는 최근 해산한 상태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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