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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 |
[굿모닝전북신문=한영희기자] 한득수 임실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3일 ‘KTX 임실역 정차 및 역사 현대화’사업에 대해 “임실군의 핵심 현안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실은 임실N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으로 연간 900만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또한 제35보병사단 장병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는 참배객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KTX 임실역 정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방문객들의 불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임실군이 실시한 ‘임실역 KTX 정차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가 1.71로 나타나 사업의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통상 B/C 수치가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는데, 임실역은 이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사업은 이미 실무 단계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본예산에 설계비 4억 원이 확정 반영되면서 행정적 연속성을 확보해 놓고 있다.
한 후보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사업을 단기간 내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임실역을 단순히 하나의 정차역이 아닌 순창, 진안, 장수를 잇는 ‘전북 남부 내륙권의 핵심 교통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향후 총사업비가 차질 없이 투입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정책 공조를 펼칠 계획이다.
상세 계획으로는 KTX 정차를 위한 승강장 확장과 최신 안전 설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역사 리모델링을 통해 여행자 라운지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지하통로 개설과 주차 인프라의 획기적인 확대를 통해 임실역을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 교통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을 밝혔다.
한득수 후보는 “역 간 거리가 20km 내외인 전남 구간과 비교해 전주와 남원은 KTX 운행 거리가 54km로 두 배 이상 긴 수치로 교통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임실역 KTX 정차를 통해 지역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북 내륙권 교통 허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영희기자 dudgmlgks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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