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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의원 단식(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22일 CBS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호영 전북도지사 후보의 12일째 단식농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원택 후보에 대한 감찰을 계속 실시해왔고, 관련 인사 10명을 불러 조사했으나 특별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수사하고 있으니 추이를 지켜보면 알 것”이라며, 장기단식에 대해서는 “건강에 해로운 만큼 중단을 권한다”고 말했다.
반면 12일째 단식 중인 안호영 의원은 즉각 반발했다. 안 의원은 “지난 18일 이원택 후보와 청년 20여 명의 식사자리에 참석했던 고창 출신 청년당원 2명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자리가 청년소통·정책간담회로 포장된 명백한 선거운동 자리였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경찰의 이원택 후보 압수수색 이후 중앙당이 재감찰에 들어갔다고 하지만, 10여 명 조사 가운데 단 1명만 대면조사를 하고 나머지는 전화조사에 그쳤다는 정황을 들었다”며 “성급한 결과 발표로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충실한 감찰 의지를 갖고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사무총장이 ‘특이사항 없음’과 ‘단식 중단’을 언급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반면, 안 의원은 ‘부실 감찰’과 ‘성급한 결론’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면서 양측의 입장차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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