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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보도 사전 공유 논란”…이원택 선대위, 설명 요구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5/26 10:15 수정 2026.05.26 10:20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이원택 선거대책위원회가 김관영 후보 캠프와 지역 언론 간 정보 공유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사실관계 확인과 설명을 촉구했다.

이원택 선대위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5시 9분께 김 후보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김 후보 캠프 관계자가 다음 날자 지역신문 1면 여론조사 기사 화면을 휴대전화 캡처 형태로 게시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해당 자료가 정식 배포 이전에 공유된 경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후보 캠프의 도민직능위원장인 나춘균 위원장이 이를 게시한 점을 언급하며, 보도자료 또는 편집본이 어떤 과정으로 사전에 전달됐는지 투명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선대위는 해당 지역 언론이 실시한 일부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해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된 문제 제기도 함께 언급했다. 일부 조사에서 후보 소속 정당 표기 누락이나 특정 예비후보 미포함 등을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번 사안 역시 객관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충분한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선거 국면에서 여론조사와 언론 보도는 유권자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보 유출 여부와 전달 경위에 대한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설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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