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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AI·첨단산업 육성으로 대체 불가 대한민국 만들겠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6/10 15:56 수정 2026.06.10 16:06
- 취임 1주년 기자회견…4대 국정목표 제시

대체불가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사진_청와대)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을 세계 어느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향후 4년간의 국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을 "민주주의 위기, 통상·안보 위기, 민생 위기라는 세 가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온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민주주의를 정상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4대 국정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목표는 '초격차 산업 강국' 실현이다. 그는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확대하고, 성장의 성과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국민 삶 전반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끌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하겠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 번째 목표는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건설이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국제질서를 수동적으로 따르는 나라가 아니다"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핵잠수함 도입,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세계가 신뢰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목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사회' 구현이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과 부동산 범죄 등 민생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고,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보는 사회에서는 혁신도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며 사회 전반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네 번째 목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 실현이다. 이 대통령은 금융·복지·노동·의료·치안·재난대응 등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빚 때문에 생사를 고민하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사회를 방치할 수 없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복지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지난 1년보다 앞으로의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도록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천200만 국민의 지혜를 등불 삼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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