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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문해교육,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전국 무대 빛냈다!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 문해교육이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와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노래자랑 본선 수상에 이어 개막 축하공연, 전북 대표 수업 시연까지 이어지면서 부안군 문해교육의 열정과 전문성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부안군은 군 문해교사들이 지난 27일 열린 ‘신기한 노래자랑’ 본선 경연과 28일 전국문해교사대회에 참가해 부안 문해교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신기한 노래자랑은 전국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가팀 공모가 진행됐으며 50여 개 팀이 신청했다. 심사를 거쳐 단 6개 팀만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된 가운데 부안군 문해교사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올랐다.
문해교사들은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배움의 현장에서 학습자들과 호흡해 온 문해교사들의 밝고 따뜻한 무대는 전국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최종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특히 부안군 문해교사들의 활약은 본선 수상에 그치지 않았다.
28일 열린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는 개막 축하공연에 공식 초청돼 다시 한번 전국 문해교육 관계자들 앞에 섰다. 본선 진출에 이어 축하공연까지 이어진 무대는 부안군 문해교사들이 보여준 화합과 열정, 현장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수업 현장에서도 부안군의 존재감은 빛났다.
이날 조재호 부안군 문해교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실제 문해교육 현장의 경험을 담은 수업을 시연했다.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진행 방식과 현장 중심 교수법을 전국 문해교사들과 공유하며 부안군 문해교육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평소 교실에서 학습자들의 배움을 돕던 문해교사들의 열정은 전국 무대에서 노래가 됐고, 오랜 교육 경험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한 편의 수업으로 이어졌다.
노래자랑 본선 진출과 수상, 전국문해교사대회 축하공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수업 시연으로 이어진 이번 성과는 부안군 문해교육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문해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문해교육이 단순한 한글 교육을 넘어 학습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 자존감 향상을 돕는 평생학습의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문해교사들의 활동은 지역 문해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배움을 전하는 선생님들의 진심과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해 더욱 뜻깊다”며 “교실에서 피어난 작은 변화들이 더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해교사와 학습자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문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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