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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실군,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08 15:24 수정 2024.04.08 15:30
- 편백‧백합나무 등 59만여 본 식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

임실군,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림 피해지에 큰 나무 식재(사진-임실군)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임실군이 이달까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경제림조성 197ha, 큰나무공익조림 2ha, 산림재해방지조림 19ha, 지역특화림조성 5ha 등 총 223ha 면적에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59만여 본의 나무를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 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해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 정화, 수원 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대추, 감나무 등 유실수와 옻, 두릅나무 등 특용 자원 조림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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