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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 지원..
경제

무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 지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09 15:24 수정 2024.04.09 15:29
- 당초 30만 원에서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추가 재원 확보
-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
-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20만 원 추가, 최대 50만 원 지원
- 4월 1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무주군, 소상공인들 위해 카드수수료 최대 50%지원(사진-무주군)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 지급 예정액은 당초 30만 원이었으나 소상공인안정기금으로 추가 재원 6천만 원을 확보(20만 원 추가 지급)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폐업 및 타 시·군 이전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도박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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