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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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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6회 청소년 풋살대회 (고창군 제공) |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지난 24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제6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 **‘202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각 4개 팀, 총 12개 팀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내내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플레이와 뜨거운 팀워크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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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6회 청소년 풋살대회 (고창군 제공) |
경기 결과,
초등부는 아미새fc 팀이 우승, 14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는 스파일 팀이 우승, 스파이 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도끼파대장임기수 팀이 우승, 초코볼 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축에 참여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을 통해 청소년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줘서 감사하다”며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본 대회를 비롯해 ‘학교에 어울리기’, ‘2025 고창 청소년 마블’, ‘고3 수험생 어울림 한마당’ 등 총 3개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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