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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직불금 신청알림 홍보 이미지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이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특히 올해 온라인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해 임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하면서,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와 임업경영체 등록정보 점검을 강하게 당부하고 나섰다.
고창군 산림녹지과는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추·호두·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 종사자 등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핵심은 자격 요건 충족 여부다. 군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관련 자격과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순히 임산물 생산 사실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등록된 산지와 경영체 정보, 제도상 요건이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온라인 2개월, 방문 1개월…신청 창구 이원화로 편의 확대
올해 달라진 대목은 온라인 신청 기간 확대다. 고창군은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기간을 기존보다 1개월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 www.pay.foco.go.kr)` 에서 진행된다. 군은 고령 임업인이나 온라인 접수가 익숙하지 않은 신청자를 고려해 방문 접수 창구도 병행 운영하면서,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막상 신청 기간이 시작된 뒤 서류와 등록정보를 확인하다가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반복돼 왔다. 이번 조치는 이런 현실을 반영한 대응으로 읽힌다.
“신청 전에 등록정보 변동사항부터 확인”…누락 방지 당부
고창군은 신청 접수 못지않게 사전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임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사항이 있는데 이를 정리하지 않은 채 신청에 들어가면, 접수 지연 또는 지급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은 신청 전 주소, 산지 정보, 경영 내용 등 등록사항 변동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변경 신청을 선행해 달라고 안내했다.
세부 사항은 산림청 및 고창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상담은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 운영)에서 가능하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인들이 신청 기간 내 직불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신청 전 임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미리 변경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고창군의 이번 안내는 단순 행정 공지를 넘어, 임업 현장의 실질 소득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신청 기간은 정해져 있고, 자격 검토는 냉정하다. 준비가 늦으면 기회도 늦어진다. 고창군 임업인이라면 지금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신청 일정 확인, 등록정보 점검, 접수 방식 선택 이 세 가지를 먼저 챙겨야 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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