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안군, 전북 예술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연대를 잇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들은 부안 모항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고, 변산반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전북 문화예술의 협력 기반을 한층 더 다졌다.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전북 문화예술인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13개 시·군 예총과 9개 협회 소속 문화예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예술인들의 반가운 인사와 웃음이 이어졌고,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진지한 대화도 곳곳에서 오갔다.
행사 첫날은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후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급변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지역 예술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시·군별 문화예술 자원의 연계 방안,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단순한 친교를 넘어 정책적·실천적 과제를 함께 짚어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데 방점이 찍혔다. 그동안 시·군별로 흩어져 있던 문화예술 자원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경험과 성과를 교환하면서 상호 협력의 접점을 넓혔다는 평가다. 예술인들은 네트워크 강화가 곧 지역 문화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전북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감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변산반도 일원을 둘러보며 부안이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유한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이 향후 창작과 교류의 무대로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기대도 뒤따랐다.
|
|
| 부안군, 전북 예술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부안군 |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단순한 행사성 모임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과정 자체가 곧 전북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안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예술 교류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전북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예술인들이 부안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부안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부안이 가진 문화적 잠재력과 전북특별자치도 예술계의 연대 가능성을 함께 확인한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진수기자 ds4psd@naver.com
AI 시대를 선도하는 굿모닝 전북신문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