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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규 후보 측, 권익현 후보 ‘JTV 토론 발언’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6/01 17:03 수정 2026.06.01 17:06
- “시공사 선정 개입 부인, 관련 보도와 배치” 주장…경찰 수사 촉구

부안군청(사진_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김종규 부안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부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권 후보가 JTV 부안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시공사 선정 개입 여부에 대해 “개입한 바 없다”고 답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선대위는 같은 취지의 질문에도 권 후보가 관련 사실을 반복 부인했다며, 이후 공개된 보도 내용과 상충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특히 탐사보도 매체의 관련 보도에서 시공사 선정 개입 정황이 제기됐고, 권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보낸 해명 문자에서도 관련 의혹을 부인한 점을 들어 “토론회 발언의 진위 여부를 수사기관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후보자 토론회 발언은 유권자의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단순 의견이 아닌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부인인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권 후보 측 입장과 실제 사실 여부, 허위사실 공표 성립 여부는 향후 수사와 법적 판단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발언의 허위성, 선거 영향성, 공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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