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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 실시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이 간부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극행정을 근절하기 위한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행정 현장의 관행을 바꾸고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고창군은 지난 28일 고위직 및 중간관리자급인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규제혁신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조직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간부공무원들의 인식과 역할이 적극행정 정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극행정이 발생하는 원인과 행정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기존 관행이나 선례만을 이유로 업무 처리를 미루거나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는 행정이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과 규제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문제 해결 방식과 조직 내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법과 제도의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처리 기간을 줄이는 등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관행적인 업무 처리는 군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의 시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 “군민이 행정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하거나 복잡한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하게 풀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교육을 단순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이 조직 전반의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행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위직과 중간관리자가 먼저 적극행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 혁신의 시작은 리더들의 적극적인 의식 변화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소극행정의 벽을 허물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창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리더십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변화의 중심에 서고, 현장과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적극행정 문화가 고창군정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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