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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부안군4-H연합회 하계수련회 개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향한 힘찬 의지를 다졌다.
부안군은 ‘2026년 부안군4-H연합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27일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에서 청년 4-H 회원과 지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동시에 4-H 회원들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부안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열기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회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농업·농촌 현장에서 4-H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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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부안군4-H연합회 하계수련회 개최 / 부안군 |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4-H 정신을 상징하는 ‘점등식’이었다.
회원들과 참석 내빈들은 한마음으로 불빛을 밝히며 4-H의 핵심 이념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의미를 가슴에 새겼다. 어둠을 밝힌 불빛에는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넘어 부안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회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생산비 상승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 도입, 새로운 유통·마케팅 방식 확산 등 농업 현장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에 뿌리를 둔 청년농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농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군4-H연합회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농업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서정우 부안군4-H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부안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혁신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자긍심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함께 밝힌 점등식의 뜨거운 열정과 불빛이 부안 농업의 희망찬 내일을 비추는 거대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안군4-H연합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부안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을 확인하고, 지역 농업을 지켜나갈 새로운 세대의 결속력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4-H연합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첨단 스마트농업 도입, 농업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면서 부안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4-H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농업인 학습·실천 조직이다. 부안군4-H연합회는 회원 간 현장 교류와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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