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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인삼농협장과 진안홍삼연구소장,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에 시간을 가졌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군 내 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 홍삼 관련 시설이 분산되어 있어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으며,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여 홍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진안IC 주변에 기반조성 공사비 115억원과 집적화단지 조성비 132억원 등 총 247억원에 사업비를 투자하여 판매시설과 홍보·체험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반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과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로 내년 3월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로 삼겠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들을 적극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집적화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