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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날 협약식을 가진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은 총 2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제시민에게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을 목표로 사회복지 전문 지식 함양과 공유,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전진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내용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내 직장 주소갖기 실천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추진 ▶임산부·다자녀 우대문화 활성화 ▶결혼·출산·양육·청년 정착에 관한 정책적 제안 및 홍보 활동 등이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천 분위기가 사회복지 현장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어려우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을 한 결과 15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져 김제시에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부터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워라벨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생활인구 유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솔선하여 지역사회 인구․청년정책, 출산․보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니 기쁘다”며 소회를 전한 뒤“민관이 서로 힘을 합해서 누구나 살고싶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