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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선정 |
시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는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휠체어 보장구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센터에 보장구 고장 신고가 접수되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 타이어, 모터, 컨트롤박스 등 기타 내·외장재와 일반 휠체어 부품 등에 대한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구 수리 비용은 1인당 연간 20만원 한도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우 수리비의 90%, 차상위 계층은 80%, 기타(기초수급자, 차상위 제외 장애인) 분야는 50% 등이 지원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