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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이어 도 간부들이 군부대 지휘관 등에게 전화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계좌로 송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대표 향토부대인 제35보병사단과의 전화 통화를 갖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도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는 멀어졌지만 나눔의 소중함을 지키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밖의 군경부대, 119안전센터에 대하여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이 부대별 지휘관과의 전화 통화로 위문의 뜻을 전하였다.
전라북도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소속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군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국군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