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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두 번째 특별기획전’ `바이러스의 고백, Go-back`개최 |
‘바이러스의 고백, Go-back ’특별기획전은 공존과 조화, 낯선 만남과 경쟁, 혼란과 갈등, 균형과 연결이라는 총 4개의 시선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했다. 바이러스가 자연계의 일원으로서 인간과 오랫동안 공존해 온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인간과의 갈등으로 생긴 거대한 혼란, 그 속에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던지는 진실이 무엇인가 생각하도록 전시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암호를 해독하라`라는 방탈출 미션으로부터 시작된다. 2042년 지구온난화로 출현한 괴물-바이러스를 퇴치하고자 미래과학자가 ‘면역력 씨앗’을 요청한다. 바이러스 전시체험관 곳곳에는 그 면역력 씨앗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숨겨져 있다. 관람객들이 단서를 찾아 암호를 해독하여 ‘면역력 씨앗’을 찾아 방을 탈출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여 관람객의 흥미까지 한층 더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 입장으로 매일 6회씩(방역 수칙 준수하여 각 회당 40분 체험) 운영되며, 개인의 경우는 현장 접수로,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김정옥 원장은 “코로나19로 팬데믹을 겪은 사건을 회상하면서 `바이러스의 고백, Go-back`을 통해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고민과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