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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성장 돕는 전문가 컨설팅 마련 |
시는 오는 1일까지 현재 전주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15개 온두레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체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공예 △교육 △마케팅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등 공동체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4개 분야로 이뤄지며, 분야별 전문가의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전문가들은 각각의 공동체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공동체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사업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상황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 내역을 토대로 공동체 활동의 비전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이 공동체 역량을 한층 강화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공동체가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한다”며 “공동체별 맞춤형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