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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북교육청,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교원 포럼 가져..
교육

전북교육청,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교원 포럼 가져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10/20 14:07
“유아 중심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

↑↑ 전북교육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유아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전국 유치원 교원 포럼’이 2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전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전국 유치원 교원 포럼’은 국가시책 사업인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의 일환으로, 미래 유치원 교육 운영 방안 모색 및 시·도교육청 간 협업을 통한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학부모의 놀이지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방향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 5개 유치원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오채선 교수의 ‘미래사회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북·전남교육청의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 유치원의 사례 나눔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교육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원광대학교 김영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미래사회와 유아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현장 토론도 진행한다. 각 발표자가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질문을 토대로 미래사회와 유아교육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원, 유아교육 전문가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미래 교육과정 및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감과 협력의 유아교육 협력 체제 구축으로 교육공동체의 역할 제고 및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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