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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주시, 인권위원회 역할 정립 돕는 워크숍 열려..
사회

전주시, 인권위원회 역할 정립 돕는 워크숍 열려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2/10/24 10:37
이진숙 충남인권활동가모임 ‘부뜰’ 대표,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주제로 기조 발제

↑↑ 전주시, 인권위원회 역할 정립 돕는 워크숍 열려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주시는 24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진숙 충남인권활동가모임 ‘부뜰’ 대표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충청남도 인권위원장을 역임한 이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인권보장 체제 △지역 인권위원회 역할과 사례 △앞으로의 전망 등의 내용을 유쾌하게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에 대해 여러 위원님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고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담당관은 “제4기 인권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인권위원으로서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올해 워크숍 주제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인권위원들의 활동 방향 정립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워크숍 개최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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