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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장애인협회진안지회 신귀종 자전거 조립 직종 금상 수상 |
이번 대회는 총54개 종목에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전국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자전거 조립 경기는 11일 목요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제6경기장에 치러졌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직종별 1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에서 신귀종 팀장은 전북도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시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룬 신귀종 선수에게 감사하며, 장애인들이 편견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