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예비후보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선거에 나선 심덕섭 후보 측이 11일 입장문을 내고 인터넷 매체 ‘뉴탐사’와 유기상 후보 측을 향해 “외부 세력과 결탁한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심덕섭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뉴탐사 강진구 기자 등 3명이 사전 동의 없이 선거사무소에 들어와 촬영을 진행했고, 캠프 측의 퇴거 요청에도 폭언과 촬영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이 출동해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여성 자원봉사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이 큰 공포와 심리적 충격을 겪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번 사안을 “취재권 남용이자 민주적 선거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규정하며, “외부 매체가 선거사무소에서 무단 촬영과 고성으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유기상 후보 측이 뉴탐사와 유착 관계를 형성해 일방적 의혹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뉴탐사가 심덕섭 후보를 ‘범죄집단 수괴’로 표현하는 등 편파 보도를 이어왔다”며 “유기상 후보 측 인사들이 해당 매체에 출연·인터뷰하며 정치 공세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심덕섭 후보 측은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해 “노을대교와 연계한 지역 관광산업 핵심 사업”이라며 “필요에 따라 군이 매입한 부지를 두고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치적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선대위는 “뉴탐사는 즉각 공개 사과하고, 유기상 후보는 조직적 촬영과 언론 공작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수사당국 역시 불법 침입과 업무방해, 후보 측과의 유착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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