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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전북삼락로컬마켓, 농업인의 날 맞아 소비자-생산자 교류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15 14:00
감사의 나무 열매달기․소비자 제철 농산물꾸러미 제공

↑↑ 전북삼락로컬마켓, 농업인의 날 맞아 소비자-생산자 교류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이 농업인의 날을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삼락로컬마켓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전북삼락로컬마켓은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인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해 농가의 자부심을 올리고, 소비자가 생산자와 교류하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소비자가 생산자들에게 농업인의 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나무 열매달기’와 매장 내 입점업체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업인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베이커리 입점업체인 ‘이로운협동조합’에서는 ‘감사의 빵’ 나눔 행사를 열어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철농산물 2종이 담긴 제철꾸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와 태풍, 이상기온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가꿔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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