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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힐링축제’ 완주 동상 고로쇠 축제..
문화

‘봄을 마시는 힐링축제’ 완주 동상 고로쇠 축제

박용옥 기자 wlsqh08@naver.com 입력 2024/02/28 14:17
- 대아수목원 일원서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라는 주제로 '고로쇠 축제' 3/1~3일까지 개최(사진-완주군)

[굿모닝전북=박용옥기자]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

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

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옥 기자 wlsqh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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