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전북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근거 마련..
정치

전북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근거 마련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11/25 18:51
김성수 의원 대표발의 `전북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20일 본회의 통과

↑↑ 전북도의회,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근거 마련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재난관리자원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광역 및 개별 비축창고를 포함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재난관리물품과 인력, 재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지역재난관리자원기업의 표시, ▲비축시설 보관 재난관리물품, ▲비용부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등에 사항도 담겨 있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