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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옥중 메시지 발표(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상황에서 구정 맞이 "대국민 옥중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28일 변호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내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 독재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대통령으로서 판단해 주권자인 국민에게 위기 상황을 알리고 호소하고자 헌법상의 권한인 계엄을 선포했다”며, “국회가 헌법에 정한 방법으로 해제를 요구함에 따라서 즉각 해제됐고, 모든 게 헌법 테두리 내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 했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롤 설 연휴를 맞아 지역구 민생 챙기기에 나선 의원들의 논란이 다시 뜨겁게 일고 있다. 특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제를 망친 대통령이 민생 운운하며 옥중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하여 “파렴치의 극한”이라며 맹 비난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연휴가 끝나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에 참여했던 의원들이 개인 자격으로 서울구치소를 찾아 면회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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