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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한 군민 의견 수렴..
사회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한 군민 의견 수렴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30 13:07
진안군 정책자문위원회 홍삼 및 농축산유통분야 자문회의

↑↑ 진안군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진안군은 30일 농업·축산 관련 내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진안군 정책자문위원회 농촌경제분과를 중심으로 ‘홍삼 및 농축산유통분야’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관련 분야 군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3개분과 20명으로 구성됐다. 그 중 농촌경제분과는 지역경제, 에너지, 농업, 축산, 산림, 농촌개발, 농산물유통, 로컬푸드 등 군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정책 제안과 관련 사업 및 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자문회의는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의 주관하에 개최됐으며, ‘홍삼·한방분야 산업 활성화’와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유통판매 및 통합마케팅 추진 발전 방향’등의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농축산유통과 주요업무 보고, 분과위원 정책제안 설명, 그밖에 개선 방향 및 아이디어 의견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경제분과 위원들과 농축산유통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금번 농촌경제분과를 중심으로 한 정책자문회의는,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군정 농축산 유통 분야의 정책을 접목시키고 한층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한계가 있는 행정주도 방식에서 현장 소통방식으로의 혁신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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