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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 등을 비롯해 졸업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근(73세, 남) 학생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대학장의 졸업 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졸업생 4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학생장 박종기(77세, 남) 학생 외 5명이 우수졸업생 표창, 이병열(79세, 남) 학생 외 19명이 개근상, 강길순(83세, 여) 학생 외 21명이 근면상을 수상했다.
안한수 노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여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더 많은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수면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에 시작하여 주 1회 3개월간 문화 및 예술,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