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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어르신 건강·주민 화합 품은 생활체육 거점 탄생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3/04 13:42
총사업비 4억5000만원 투입해 9홀 조성…오는 5월 1일 개방, 고령화 시대 맞춤형 체육 인프라 확충

부안군,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 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이 어르신 건강 증진과 주민 소통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4일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체육시설 조성을 본격화했다. 새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와 여가 선용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부안군,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본격화

부안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새 거점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4일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구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235㎡ 부지에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이 투입돼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다. 걷기와 스윙을 병행하는 경기 특성상 신체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고, 동호인 간 교류도 활발해 건강과 소통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진 파크골프장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적 설계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여기에 파크골프협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경기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한 점도 눈에 띈다. 군은 시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설계와 조성 과정에 반영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체육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부안군,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 부안군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부안군의원,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주민들로 활기를 띠었고, 현장 분위기 역시 새 체육시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경기장을 둘러보며 시설 전반을 점검했고, 시타 행사에서는 파크골프장이 앞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친목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구진 파크골프장은 준공 직후 즉시 개방하지 않고 잔디 보호 기간을 거친 뒤 오는 5월 1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경기장 품질 유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군은 개방 이후에도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에 힘을 쏟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체육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구진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에 머물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은 체육시설 하나를 더한 데 그치지 않는다. 어르신 건강을 돌보고, 주민 화합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밀착형 공공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부안군이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준공식은 현장 행사를 넘어 지역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으로 읽힌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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