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로 나눔 실천 / 부안군의회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사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최민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십자가 지역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구호·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크지 않은 규모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중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실천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뜻이 모였기 때문이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곳곳의 긴급하고 절실한 현장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결코 가볍지 않다.
박병래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의회에서도 의원들과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단순한 행사성 메시지에 머물지 않았다. 부안군의회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삶을 살피고,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군의회가 예산과 조례, 정책 점검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통해 복지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상징성과 실천성을 함께 갖춘 행보로 평가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관계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계자는 “부안군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며 인도주의 활동 지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받아들여진다.
지역사회는 결국 함께 버티고, 함께 회복하는 힘으로 유지된다. 그런 점에서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넘어, 공공이 먼저 손을 내밀고 공동체의 온기를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자리였다. 부안군의회의 이번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지 주목된다.



홈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