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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화성시지회, 상생 발전 교류 행사 개최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와 경기도 화성시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고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양측은 문화·관광 현장을 함께 살피며 교류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지회장 황현대)는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지회(지회장 최현석)와 함께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황현대 부안군지회장과 최현석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양 지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지역 간 교류를 단순한 방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공감대가 짙게 형성됐다.
이날 일정은 부안의 대표 관광자원인 내소사 관람으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내소사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고즈넉한 사찰 경내를 걸으며 부안의 정체성과 전통 문화의 깊이를 체감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고유의 자산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도시 간 교류의 매개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간 협력의 실질적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형식적 만남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함께 만들자는 데 무게가 실렸다.
특히 부안군지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지역소멸 위기와 지방재정의 현실 속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라는 점을 설명하며, 화성시 관계자들의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고,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메시지가 행사 전반에 깔렸다.
행사 후반에는 새만금홍보관 방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경제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살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이 지닌 성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새만금이 품고 있는 산업·관광·물류의 잠재력은 양 지역 관계자들에게 또 하나의 협력 의제를 던졌다. 현장에서는 지역의 미래 자산을 함께 이해하고 공유하는 일이 곧 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과정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황현대 지회장은 “화성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두 도시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지회장과 화성시지회 관계자들 역시 이번 방문을 통해 부안의 문화와 비전, 그리고 지역사회가 추진하는 상생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교류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방문과 간담회, 제도 홍보와 미래 비전 공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지회와 화성시지회의 만남은 지방 간 연대가 곧 지역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도시와 도시가 손을 맞잡을 때 지역의 내일도 한층 단단해진다. 부안에서 시작된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진수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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