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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 미래농업 기반 ..
사회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 미래농업 기반 마련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3/23 15:40
성송면 판정리 일원 4만9775㎡ 규모 조성
청년 12개팀 25명 참여… 안정적 영농 정착 기대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식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청년 유입과 미래농업 전환의 거점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23일 성송면 판정리 190번지 일원에 조성된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청년농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단지는 총 4만9775㎡ 부지에 조성됐으며, 단동형 2동, 연동형 3동, 스마트형 1동 등 모두 6동, 2만800㎡ 규모의 온실이 들어섰다. 시설에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온도와 습도, 환기, 양액 공급 등 작물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팀별 1500㎡ 규모의 온실이 배정되며, 수박·멜론·딸기·토마토 등 작물 특성에 맞는 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청년농업인의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고창군은 앞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12개팀, 25명을 선발했다. 관내 거주자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관외 거주자도 모집공고 마감 전까지 주소 이전을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식 / 고창군

고창군수는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과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단지 준공이 청년 유입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진수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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